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역 농산물 등 도난예방과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해 하트모양의 친근한 이미지와 지역특산물을 형상화 한 스티커, 일명 “예천사랑 스티커”를 제작 관내 전 차량에 부착.활용, 농산물 도난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사랑 스티커”는 차량 부착형으로 테두리에 8가지 색상으로 관내 파출소별 지역을 구분하고, 스티커 중앙에 지역별 특산물 이미지를 삽입, 하단에는 경찰CI와 함께 차량번호를 기재, 다른 차량에 부착할 수 없도록 제작하여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거나, 해당 지역과 다른 차량 발견 시 신고유도 등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서 관계자는 “예천사랑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는 차량만 선별적으로 검문을 할 수 있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