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희)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예천출장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였다.
6월 1~2일 양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는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관계자와 농관원관계자, 영양교사, 식재료납품업자의 입회하에 예천초등학교 등 2개교를 대상으로 교당 2~3개 품목(채소류)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의뢰하였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위생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