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안동 MBC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녹화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예천천문우주센터(감천면 소재)에서 실시한다.
당일 녹화 방송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예천초등학교 5학년 황수정 외 8명의 바이올린협주팀(지도교사 강금숙)과 예천여자중학교 2학년 류주은 외 3명의 오카리나연주팀(지도교사 이정혜)이 공연에 참가한다. 이 외에도 예천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장경자 국악인과 가수 주병선, 예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를 찾아가서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이지만 이번 경우는 특별히 우리 지역의 천문우주센터에서 공연하게 되어 예천을 알리는 홍보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록이 푸르른 5월 주말 저녁 시간에 개최되는 행사이므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많은 가족들이 녹화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