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9일 오후 4시 군 3층 회의실에서 군 산하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배움마당’을 실시했다.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 21세기와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날 장명국 대표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 21세기에는 2?3차원의 사고가 아닌 새로운 사고가 요구 된다”고 전제한 뒤 “사고와 생활자세의 변환, 새로운 시스템과 혁신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흑자경영을 일궈낸 내일신문과 YTN 사례를 들고 신 개념의 4차원 경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군의 발전을 위해 4차원 경영을 군정에 접목하는 등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사고와 행동이 변화된다면 앞서 가는 지자체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천군은 지난 3월 류시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연중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조직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