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도의원은(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12일 오후3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간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면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 하면서 경북개발공사가 명실공히 21세기 도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를 통하여 영천청통골프장 및 안동바이오지방산업단지 조성 관련 토지보상 대책과 임대아파트의 임대기간 만기시 분양전환 및 승강기 안전성 등에 대한 대책을 묻고, 도민들에게 공기업의 사업활동 상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기업 마케팅 홍보 구상과 함께 앞으로 도청이전 계획의 본격 추진에 대비하여 사업참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