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구제역 확산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중단된 농가에 우선지급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선지급금은 10804포대에 4억3천2백여만원으로, 40kg기준 4만원이다.
또 연말 전 지급해 농가의 불편과 자금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우선지급금을 받은 농가는 공공비축미 재매입 시 출하하면 그때 등급에 따라 사후 정산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일까지 예천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체 물량의 93%인 147865포대(40kg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