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본격적인 화재경계태세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안전문화조성을 위하여 언론매체 및 전광판을 활용하여 겨울철 기간 화재 등 재난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대형화재 취약대상 399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한다.
또한 범국민 안전생활화를 위하여 오지마을에 대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부하고, 시장, 학교, 터미널, 역, 관공서 등에 불조심 표어ㆍ포스터 720부를 부착하여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시장등 화재취약지구에 대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합동소방훈련과 소방통로확보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표어ㆍ포스터를 11월 30일까지 공모하여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일조를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