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일 10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관내 다자녀 3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생활속의 안전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 119안전센터, 아마추어 무선연맹 예천 지부회원 등 10여명으로 민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호별방문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또 초등학교 학생 이하인 3자녀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주변 위험물 안전점검은 물론 화재예방 홍보,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 35개를 무료로 배부 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자녀가구는 대한 안전문화의식 고취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관내 다자녀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