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은 7일 예천읍 장날을 맞아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배추.무 등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높아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물가의 동향을 파악해 서민 장바구니 안정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군수 등은 상가를 방문해 배추, 무, 밤 등 농산물을 직접구입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최근 생필품 물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