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면장 이인호), 상리면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남규운), 상리면이장연합회(회장 권상연)가 병마로 시름하고 있는 상리면 두성리 전규찬이장 부부에게 18일 치료비 1,200천원 전달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전 이장은 지난 2001년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었으면 아내 윤선자도 지병인 골다증과 당뇨로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척추 골절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편 전규찬씨는 병마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장으로서 앞장서 동네 일을 보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에 동네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여는 등 효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