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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기고

[특별기고-여행기]경북도립대학지방자치연구소(운영위원) 중국상해교통대학방문.상해. 항주(杭州)여행기

변철남씨 중국의 미래는 참 밝다라고 생각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0-08-17 12:21:12

경북도립대학지방자치연구소(소장 이상섭교수)는 중국4대 명문대학이며, 2009세계대학순위 4위(하버드. 스탠버드. UC버클리)상해교통대학(부설 안태경제관리학원)과 학술교류협의를 위해 지난 9일(월)~12일(목) 3박4일간 상해. 항주도시를 운영위원 12명이 다녀왔다. 불과 3박4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폭발하듯 발전하는 나라, 중국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 걸려 도착한 상하이(上海)는 온통 빌딩 숲이었다.


상해시는 우리의 서울 한강과도 같이 강동과 강서로 나누어져 이를 포동과 포서라 하고, 대륙 깊숙한 곳에서 황하강이 흘러 내려, 이 강을 통한 운송업의 발달로 상업이 발달했다.

 


 

중국의 상공업, 금융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약진하는 국제도시이다. 도심에선 굵직 굵직한 마천루 빌딩이 시가 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우뚝 우뚝 솟아있고 공사 중인 빌딩도 시내 곳곳에 경쟁하듯 하늘로 치솟아 활기 넘치는 신흥도시 같은 느낌이다.

모든 건축물들이 하나의 창조품으로 디자인이 다양했다. 국화빵같이 똑같이 찍어내는 판박이 우리 건축물하곤 차원이 달랐다. 중국은 대단한 개발 열기 속에서 핵 폭탄이 폭발하듯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을 지저분하고 촌 스럽다는 편견을 가졌으면 우선 상해를 여행하길 권하고 싶다.
특히 상해의 최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남경로를 보게 되면 “중국은 최고로 멋지고 화려한 나라다”라는 또다른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른다.

 총 길이만 5KM가 넘는다. 각양각색의 레스토랑, 백화점, 호텔 등이 위치하여 주말이면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붐빈다.


 한국의 명동에 비견될 수 있는 이곳은 거리 폭이 명동의 두 배 정도는 되어서 걸어 다니기가 훨씬 편하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사람이 많이 다님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무척 깨끗하다는 사실이다.

보도 블록에 껌을 뱉어 검은 반점 투성이, 서울 명동거리를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규범 질서 도덕이 공동체의 기강으로 바로 서야 선진국이란 생각이 들었다.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돌아보았다. 비좁은 골목에 허름한 건물 사이로 얼핏 스쳐 지나쳐도 모를 만큼 퇴각한 3층 건물이었다. 들어가면서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건물 내부는 몹시 단촐하고 비좁았다.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된 이 곳 -.  “관광”을 위해 상해에 가는 기회가 있다면, 한국인이라면 잊지 말고 꼭 이 작은 집을 보시도록 권해 드린다.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사는 피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경북도립대학지방자치연구소 이상섭 소장(교수)이 학술 교류를 위해 몇 년 전부터 추진해온 상해교통대학 부설 안태경제관리학원을 방문했다.

상해교통대학은 중국4대 명문대학으로1896년에 개교된 중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대학 중 하나이다. 교육부 직활의 중점대학이며 교육부와 상해시가 공동으로 건립, 공과, 이과, 관리학 위주의 명문대학이다. 강택민 주석 등 수 많은 인재를 배출, 현재 본과 14.000명. 석박사연구생 4.000명. 유학생 3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세계적 석학교수 宣國良(선국양)교수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으며 경북도립대학지방자치연구소와 상해교통대학 안태경제관리학원(MBA)과 학술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금년 10월 경북도립대학에서 개최하는 제9회 한.중.일. 국제학술세미나에 중국측 학자로 참여 예천 땅을 밝을 예정이다.

선국양(66) 교수는 상해인민정부 참사 등 상해도시를 국제도시로 탄생시키는데 많은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상해교통대학은 한국 고려대학교와 유일하게 학술 교류를 하고, 그 두 번째로 경북도립대학지방자치연구소와 학술 교류가 성사된 것은 이상섭 소장의 추진력과 지도력의 결실이었다.

  “서호(西湖)가 있는 항주(杭州)에 집지어, 용정차를 마시면서, 소주(蘇州)의 미인과 함께, 광동(Guangzhou)요리를 먹으며, 계림(鷄林)에서 놀다가, 유주(柳州)에서 자란 나무관에 묻히는 것이다” 이것이 많은 중국 남성들의 소망이라고 가이드가 일러준다.


 

중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항주는 상해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3시간 소요되며 중국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이다. 아울러 물의 도시에 걸맞는 정원문화가 잘 발달되었다. 특히 항주 서호는 700년전 항주를 다녀간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가 중국을 서방 세계에 소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곱고 멋있는 도시가 항주다”라고 소개 할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중국은 남한의 면적 98배, 인구는 15억설, 20억설 다양하지만 국가 권력에 절대 순응하면서 사회제도와 관습이 불합리하드라도 웬만하면 부당함을 나타내지 않는다.


 중국인, 그들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는 것이다. 2030년대, 그들은 미국을 추월하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지도자는 이를 공언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중국 인민들에게 원대한 꿈을 심어 주었고, 그들은 그 꿈의 실현을 위해서 각 분야에서 일사분란하게 노력하고 있다.

상해교통대학방문 중, 여름방학인데도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대학생의 모습에서 중국의 미래는 참 밝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했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떤가?


한상렬 이라는 목사가 이 더운 여름에 우리 국민의 가슴에 염장을 질렀다.

 이 세상 어느나라 성직자가 적국에 들어가 제 나라, 제 정부, 제 국민을 욕하고, 악의에 찬 허위선전으로 이적행위를 하고 돌아 다니던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누리면서 김정일에게 충성하는 좌파단체들은 대한민국의 간판을 갈아 치울려고 한다.

 전 국민이 일치 단결해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는 중국의 진군은 지금도 계속되는 현실에서, 중국이라는 대국 옆에서 과연 이 나라 이 국민이 어떻게 될 거냐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그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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