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는 지난16일 우리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하여 관내 어른신들과 단오음식 나누어 먹으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쌀 소비 촉진과 풍작을 기원하며 떡과 음료를 준비 농민들을 찾아 농사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옛 말을 인용하시며,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으로, 농업에 있어 물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시며, 풍년농사를 위해 물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