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면장 이인호)은 15일 예천군 상리면 백두대간구간 일원에 서 직원과, 이장 등 30여명이 자연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백두대간 16구간(12.12km)인 상리면 두성리 흙목 정상 부근 임도에 식재해온 주목이 잘 자랄수 있도록 주변 잡목 제거 및 쓰레기 수거와 잔디를 식재하여 미래 관광 자원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한 것이다
또한 상리면은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변에 사과와 호두, 고종시 곶감 등 지역 특산품인 유실수 나무를 식재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써고 있다.
앞으로도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자생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호두나무와 백일홍, 이팝나무 등의 식재와 고종시 곶감의 명품화, 호두 대단지 조성과 고지대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