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요일 오후 2시쯤 문경시 점촌동 (구)삼일극장 사거리에서 운행중이던 티코차량에서 갑자기 불이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되었다.
이어 오후 4시 분께도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보다 앞선 아침 8시 30분쯤에는 예천군 유천면 고산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초기진화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주말 화재로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기취급이 잦은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