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교통안전 시설물의 완벽한 관리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시가지 차선 60km를 1억 1천4백만원을 들여 년 2회 도색하기로 했으며, 4천만원의 예산으로 교통신호기 25개소를 관리 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안전표시판과 교통시설물 설치 및 교체 300개소에 6천만원을 투입하고 농어촌버스 승강장 6개소 설치에 6천만원, 농어촌버스 승강장 40개소 보수에 6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정차 금지구역 7개소 2.5km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운영 및 합동단속을 펼치는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 방침”이라면서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 홍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