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때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근로의사가 있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10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예천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인원은 123명 정도로 신청대상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와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가족도 선발하게 된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중이거나 3단계 참여중 중도 포기자와 접수일 이후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는자,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소득ㆍ재산 등으로 부적격자로 확인되는 자, 중증장애인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1가구 2인 신청자, 대학(대학원) 재학생은 접수 및 선발이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4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3월부터 6월까지 친서민ㆍ생산적인 사업, 공공부문 정보화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되며, 1일 33,000원(급여의 30%는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을 지급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주민생활지원과(전화650-62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