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서장 박용우)에서는 4일 오전11시 신흥시장 외 4개소 재래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일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신흥시장, 예천상설시장, 문경읍 전통시장, 가은시장, 풍양시장 5곳의 재래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청 등 총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를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행사와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인 재래시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방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한건의 화재도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