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박의식 부시장(용문면출신)과 이성근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최신지방재정론(한국행정DB센터)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최신지방재정론은 지방재정의 의의와 운용, 지방재정의 세입.세출, 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저(박의식.이성근)로 발간되었다.
특히 박의식 영주시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에서 지방재정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작성을 맡았으며 이성근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학부 강의를 통해 원고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지방재정론이 최종 완성되었다.
박의식 영주부시장은 “이번에 발간된 최신지방재정론은 대학의 행정학, 지역개발학, 도시 및 지역계획학 등 분야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분야 계획가와 민간분야 디벨로퍼들을 위한 것” 이라고 전하고 “관련분야 학생들과 지방재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도서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박의식(52세) 영주부시장이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30분 시청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 영주 성공시대를 이끌고 아울러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바있다.
박 부시장은 용문면 출신으로 1983년 예천군청 행정주사보를 시작으로 , 지방행정연수원 조사과, 내무부 총무과, 경찰대학 치안연구소,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등 중앙부처 주요 요직을 거쳐 2007년 3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2008년 1월부터 새 경북 기획단장, 2008년 10월 6일 청도부군수로 재직하다가 16일자로 영주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기획과 조직의 운영,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부시장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및 대통령표창과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박부시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정금순(48세)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본관은 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