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화재사고가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가스시설과 영세상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오전 10시부터 감천면 소재 상가 및 가스시설 12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군 재난관리과 재난관리담당을 반장으로 가스와 건축, 전기, 소방 관련기관과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된다.
이날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재난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동절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점검 대상 상가에 화재예방용 소화기를 전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화재사고가 많아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미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과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