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매월 2회 무료 문화영화를 상영해 군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름방학 맞이 특선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과 2일 저녁 8시부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영국의 조앤 K. 롤링이 쓴 판타지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하나로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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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어린이와 청소년ㆍ어른 모두 상상의 나래를 펴며 꿈을 꿀 수 있는 진정한 판타지 영화로 오프닝부터 스펙터클한 화면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오프닝 장면은 지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봐 온 장면 중 가장 역동적이고 익스트림한 장면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실감나는 퀴디치 장면과 마법약 제조 수업, 볼드모트 세력과 해리포터의 대결 등이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판타지 영화로서의 재미를 충분히 제공해 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상영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가 상상의 나래를 펴며 꿈을 꿀 수 있는 판타지 영화로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이므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