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상 꿈나무 숙소 완공

지역의 육상 꿈나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육상인들의 숙원이었던 육상 꿈나무 숙소를 건립했다.

육상 꿈나무 숙소는 지역 엘리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이 6억원 예산을 투입해 예천읍 동본리 공설운동장 옆 부지에 연건평 650㎡의 지상 3층 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7월 착공 이래 1년만에 완공해 이번에 입주하게 됐다.

육상 꿈나무 숙소는 숙소 6실과 식당 및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육상 꿈나무 숙소의 건립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관내 육상선수들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큰 육상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상 꿈나무 숙소 건립으로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지역 엘리트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