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주관한 지역특화작목 친환경 사과반 현지영농교육이 15일 오전 10시 하리면 회의실에서 사과재배 농업인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현지영농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채장희 기술보급국장이 참석하여 장마기에 농업인의 노고와 명품 경북 농산물의 생산에 대한 당부가 있었다.
또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지도사가 “사과 적과제 처리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열강이 있었으며 최효열 지도사의 당면 사과 비배 관리에 대한 교육도 있었다
양봉협회 예천군분회 윤여한 분회장 및 임원들도 참가하여 적과제의 올바른 사용으로 양봉농가와 사과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보자는 부탁의 말도 있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애플벨리 단지 및 군내에 밀식과원 조성과 천적활용, 유용 미생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명품 예천 사과를 생산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