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지보119안전센터에서는 16일 오후 1시 지난 폭우로 인하여 수해피해를 입은 인근 농경지에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번 피해복구는 김돈식 센터장 외 2명과 지보의용소방대 30명, 중장비 등을 동원하여 예천군 지보면 마전리 소재 노성저수지의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고, 수해 농지의 토사 제거 및 수로정비 등의 활동을 하였다.
김돈식 센터장은 “오늘 저녁부터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함에 따라 기습폭우로 인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