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민의 문화의식 함양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영화상영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23일과 24일 저녁 8시부터 문화회관에서 액션영화인 “13구역:얼티테이텀”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13구역:얼티테이텀’은 정부의 철저한 격리로 범죄자들과 타락한 경찰의 공간이 되어버린 13구역이 24시간내 초토화 될 운명에 처하자 이를 구하기에 나선 두 남자의 스피디한 액션을 그린 영화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러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바라고 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영화 상영은 군민들의 문화의식 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회수를 거듭할수록 관람인원이 늘어나고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도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재미있는 최신 액션영화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