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처와 이혼소송을 재기하고 별거중인 상태에서 위자료 관계로 말다툼을 하던중 식칼을 휘둘러 가슴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현역군인 노모씨(40세)를 검거하고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
피의자는 현역 군인으로, 07년도에 피해자 H녀(29세)와 결혼을 하였으나 가정불화로 현재는 이혼소송 제기후 별거중인 상태로 지난 4월2일 21:30경 예천읍 ○헤어 샵 내에서 피해자가 위자료를 많이 달라고 하는데 격분하여 동소 싱크대 서랍속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의 가슴 등을 3회 찔러 중상을 입히는 등 살인 미수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