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 문경.예천)은 3일 제64회 식목일을 기념해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진행된 ‘화합의 꽃밭’ 조성 행사에 참석해 문경.예천 지역의 자생화인 둥근잎꿩의비름과 은방울꽃을 기증했다.
화합의 꽃밭’ 조성 행사는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경내에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의 상징적 자생화를 기증해 국민을 위한 국회로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된 행사이다.
이한성 의원이 기증한 둥근잎꿩의비름은 문경 주흘산 계곡 틈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 식물로 다른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품종이다.
함께 기증한 은방울꽃은 문경.예천 전 지역에서 두루 볼 수 있는 대표적 자생화이다. 각각 100본씩 기증된 자생화는 품종, 기증 의원, 지역명 등이 표기된 팻말과 함께 국회의사당 본청 건물 오른편에 식재된다.
이 자리에서 이한성 의원은 “문경.예천의 상징적 자생화를 국회 경내에 심어 놓으니 지역 주민들을 모셔놓고 일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한 순간도 문경?예천의 국회의원임을 잊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