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예천?문경 등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절취해온 최○○(40세, 주거 부정)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08. 10. 16 오후경에 예천읍 ○○리 거주 정○○ 빈집에 침입하여 안방 서랍에 있던 현금 24만원과 금반지, 시계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05. 6월경부터 예천,문경지역에서 빈집을 골라 칩입하여 총 12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예천경철서에서는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외출시 출입문의 시정장치를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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