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민원 1일 안내도우미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민원1일 안내도우미제는 처음으로 민원을 접하거나 민원접수 및 처리에 있어서 처리요령과 작성방법을 몰라서 담당공무원에게 일일이 문의하여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민원안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종합민원처리과 담당 5명을 책임공무원으로 하고 실무수습공무원 13명을 매일 1명씩 순번을 정해 근무토록 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들 안내 공무원들은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해주며,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및 대안제시, 즉시 처리 및 불가민원에 대한 담당부서 안내, 각종 민원 창구 안내 및 대서를 해주어 민원인들이 불편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일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안내도우미제는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군정의 얼굴인 민원실을 통해 고객 감동을 전하여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실무수습 공무원들을 배치함으로써 실무수습 공무원들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와 친절 공무원상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설치운영 등 민원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매주 1회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통해 민원서비스 자세를 확립하는 등 참 봉사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