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아 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과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9일 공직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6급담당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정에 대한 새로운 시책이나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 군정발전 전반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수남 군수 주재하에 중견공직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의견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는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느낀점, 현안사항 등 개인별로 준비한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일과시간 이후 밤늦은 시간까지 환하게 불을 밝힌 가운데 열띤 토론과 공동의견을 나눌 계획으로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진된 발전적인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실무적 검토를 거쳐 행정추진에 반영해 살기좋은 일류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수남 군수는 “활력있는 지역개발과 군정의 제1 과제인 농가소득증대를 통해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세와 참여가 필요하다” 면서 살기좋은 예천 희망이 넘치는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