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예천간 34번 국도가 대부분 신호교차로로 되어 있어 신호를 지키지 않는 과속차량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희생되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신호교차로를 입체화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한성 의원도 이 문제를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국토해양부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해왔다.
그 결과, 부산 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예산 90억원을 들여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금강주유소 앞 삼거리와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삼거리를 우선 입체교차로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 지방국토관리청은 예천군 용궁면 월오리 월오정미소 앞 사거리에 대해 내년에 입체화 개선을 하기로 했다.
이한성 의원은 점촌-예천간의 34번 국도 구간에 대해 경북도청의 예천.안동 이전과 함께 종합적인 교통망 개선방안을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