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해 12월 10일에 설립된 이후 예천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금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이 용돈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김송미(예천초등 5학년, 예천읍 대심리, 부 김시형)양이 그 주인공으로 김양은 평소 부모님과 친지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5만원을 장학회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금까지 1,200여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 기금모금에 참여하여 8억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