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시호)는 8일 청소년 수련관 실내집회장 에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자녀와 청소년봉사단의 일촌 맺기 발대식을 가졌다.
김시호 소장은 "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 경우 정체성 혼란을 겪고, 또 다른 사회문제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히며 센터에서는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고밝혔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과 경북도립대학 전보경 교수의 "다른모습 같은 느낌,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이번 일촌맷기 프로그램은 2009년 6월 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