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학생실내체육관에서 2007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수상작품 사진전을 열고 있다.
도청유치기념 2008군민제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전국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공모에서 수상한 작품과 지역자원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금당실 송림, 병암정 외 당선작 등 모두 66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2008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예천군의 사계절 관광과 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따른 주민의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살기좋은 지역재단 이승호 홍보팀장은 ‘전시회를 신청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 사례의 벤치마킹 학습을 통해 향후 주민들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방향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