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말사인 학가산 보문사(주지 도문스님)에서는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 가르침의 작은 실천을 위하여 관욕의식 불전함에서 모은 50만원 전액을 13일 보문면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했다.
해발 8백82m 학가산 자락에 위치한 학가산 보문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고려명종 14년(1184년) 보조국사 지눌이 득도한 천년 고찰이다.
또한 김동길 감천면장은 산불조심 강조기간 중 감천면 관내에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장과 직원 50명에게 사비 55만원을 들여 양말 2켤레씩을 제공하여 16일 이장회의시에 전달하여 이장과 직원들의 사기를 앙양시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