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06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최고품질의 탑라이스만을 사용하는 전용식당이 4월 1일 예천군 관내 식당 2곳에 개소했다.
2곳의 식당은 예천읍 동본리에 위치한 참우촌 식당과 풍양면 낙상리에 위치한 백번고기집 식당으로 이 두 식당은 풍양면 괴당, 공덕단지에서 재배한 탑라이스를 가공하고 있는 건양RPC에서 직접 탑라이스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탑라이스는 품종선정부터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출하시마다 시료를 수거·검사하여 불량품(규격미달상품)이 출하되지 않도록 하고 소비자는 생산이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품의 재배방법과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밥맛의 품질을 좌우하는 쌀의 완전미율이 95%이상이고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인 최고급 쌀이다.
예천군은 최고품질의 탑라이스를 사용하는 전용식당 운영이 탑라이스의 판매 촉진 및 전용식당 운영자의 수익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한정식 전문식당 등을 탑라이스 전용식당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