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지난 17일 제1회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70회차 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해 온 시간의 결실로 가득 채웠으며 권용희 음악감독을 비롯한 강사들의 땀과 열정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환희의 송가, 도레미송, 신세계로부터 외 가요, 캐롤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단원들도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7년 연속사업으로 다가오는 2023년 2월부터 신입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이다. 신입 단원이 모집된 후 3월부터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