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환경부 주관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분야 29개 항목을 1차, 2차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에서 상위 20% 대상 지차체를 선별하고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군은 예천정수장 현대화사업,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 및 안전관리 대응 능력, 수질관리 분야,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지난 2015년과 2021년도 인구 5만명 군단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는 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시단위 그룹으로 향상됐음에도 불구하고 A등급 선정이라는 소기 성과를 이뤄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깨끗한 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명이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K-water 예천수도지사와 함께 협력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