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