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예인연합회(회장 이도식)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에서 제21회 예천서예인연합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서예인연합회 회원들이 1년 남짓 노력한 결과물 약 140점을 전시해 높은 수준의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사보여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서예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인 멋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새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서예인연합회는 2002년 서예 관련 단체와 읍‧면 서예 동아리 등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과 군민들의 문화예술 감상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