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까지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으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생자치활동 등 비교과 과정도 지원한다.
지난해 1기 수료자를 제외한 6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회원가입 후 예천군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거나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사일정은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을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경북도민행복대학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변화를, 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해 평생학습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650-6198) 또는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650-03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