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평생교육과 배움을 통한 지역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해보다 6천만 원 증가한 4억3천4백만 원 예산으로 150여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예천군민대학, 도민행복대학, 예천아카데미, 행복학습센터 등 운영 1억9천4백만 원 △노인교실, 성인 문자해득교육 6천8백만 원 △여성회관 및 이동여성회관 여성교육 5천만 원 △예천군 평생학습관 운영 및 학습동아리 지원과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개최 등 1억2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을 군민들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 제공과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생들 큰 호응을 얻었던 ‘경북도민행복대학’을 올해도 추진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기반을 강화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군 평생학습관을 확대 지원하고 각종 공모사업 응모로 군민 누구나 학습에 참여하고 배움을 통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학습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다양화, 학습자 주도형 평생교육,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 정착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