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농약 빈병 집중 수거

풍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와 부녀회(회장 최현숙)는 16일 남예천농협 자재센터에서 농지 살리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농약 빈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30개 마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4톤을 수거했다.

김준대 회장은 “남·여 회원들 모두가 아름다운 풍양면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농약 빈병을 수거하게 됐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재영 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모두가 바쁜 상황에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풍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