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협의회(회장 임현엽)는 19일 오전 11시 남산공원 일원에서 회원 15명,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예천 문화재 보호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석진 곳에 오래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예천군노인회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도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클린 예천 만들기’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임현엽 회장은 "농번기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예천 사랑운동을 실천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 때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사회적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협의회는 남산 숲속작은도서관 도서 정리, 주변 환경정비, 도서 상담 등 명예 도우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날 예천군 학부모연합회 예천초등학교 학부모봉사단에서 ‘집에서 잠자는 도서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도서를 기증해 숲속 작은 도서관 도서도 새롭게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