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홍승하협의회장은 “오늘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의주제인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제도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와 의견개진의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감사드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협의회 전반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협조 해주시고 건강과 건승을 기원 드린다.”고 했다.
대행기관장인 김학동군수는 "지난 2019년 9월 제19기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가 출범하고 그간 활동내역을 영상으로 보니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교육이 중요한데 잘 이행해주셔서 인상 깊다. 홍승하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서 하나가 되어 흔들림 없이 통일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서 국민적 단합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의 구심점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은영간사 주재로 2분기 의견 수렴『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주제 설명으로 자문위원들과 통일 의견 수렴을 위한 자유토론을 하였으며, 아울러 2021년 협의회 주요사업 실적 및 계획 논의와 공지사항 등으로 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