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재향군인회(회장 황병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충혼탑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재향군인회 회원 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순국선열와 호국영령을 위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위패실을 청소하고 정리했다.
황병갑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충혼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재향군인회에서도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 예천사랑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