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지부위원장 배종율)는 지난 2일 소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지역아동센터」에서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센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노후화된 실외 테라스 바닥을 보수하고 오일스텐 페인트도 새로 칠했다.
이민옥 금당실 지역아동센터장은 “예천양수발전소 봉사단분들이 땡볕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숙원사업이 마무리되어 후련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박승철 예천양수발전소장은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데크 상태를 살펴보고, 색 변형과 거친면이 생겨서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했을 텐데 이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예천양수와 함께해요”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