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형 제3대 예천소방서장은 26일 취임식 없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방안과 부서별 주요현안 업무 등을 살펴보고, 관할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활동 전개를 당부했다.
임준형 서장은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교육훈련팀장, 경기도 송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근무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임 신임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지휘 통솔 능력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국무총리상, 201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예천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방을 더욱 발전시키고 예천군민에게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