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무공수훈자회(회장 오윤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윤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충혼탑 정화 활동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나라사랑 예천사랑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희생과 공헌 정신을 기억‧계승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