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유족들 10월3일 MBC 본사 앞에서 추모식 거행예정
유족들 상주시와 더이상대화 불가능하여 그도안 숨죽이고있던 참사의 총책임자인mbc를 상대로 사장면담강력요구-mbc사장 바쁜일정으로 면담거부 지난 2005년 10월 3일, 상주 자전거 축제 마지막 날 MBC가요콘서트 공개방송에 참석하였던 상주시민들이 주최측의 안전부주의로 11명이 죽고 162여명이 다치는 어이없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올해 1주기를 맞아 상주참사 유족들은 2일 상경하여 MBC 사장 면담을 요구하고 MBC 본사 앞에서 추모식을 할 예정이다.
유족들의 말에 의하면 ‘상주참사가 발생했을 때 MBC 사장은 모든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질 것과 참사의 사후 대책과 관련한 대책위원회를 MBC 자체에서 구성한다고 약속 했으나 실제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동안 유족들 에게 한번도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족들은 공영방송사의 무책임 하고 기만적인 행태에 분노하여 이렇게 상경 추모제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유족들은 MBC 사장과의 면담에서 참사 1주기를 맞아 MBC에서 상주참사 1주년의 의미에 대하여 성의있게 보도를 하며 아울러 다시 한번 사죄하며 앞으로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있는 방송과 관람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하는 사과 방송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유족들은 무기한 MBC 본사 앞 농성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