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양궁 실업팀인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의 보금자리로 활용될 “예천 양궁인의 집”이 준공을 한 가운데 1일 선수단이 입주를 했다.
양궁인의 집은 양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군이 1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천읍 청복리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옆 1,541평의 부지에 연건평 196평으로 지상3층 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10월 착공이래 1년만에 완공, 이번에 입주하게 됐다.
양궁인의 집은 선수숙소 6실과 지도자 숙소 2실, 식당 및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양궁인의 집 건립으로 그동안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의 숙원이해결되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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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군수는 양궁인의 집을 양궁 선수단의 숙소로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선수단과 양궁 체험객들의 숙소 및 휴게공간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